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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바람이 분다' 윤지혜, 감우성에 화내는 사람에 일갈 "치매가 전염병인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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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바람이 분다' 윤지혜가 감우성에게 화를 내는 한 식당 주인에게 일침을 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는 백수아(윤지혜 분)가 권도훈(감우성 분)을 무시하는 사람에게 분노를 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권도훈은 백수아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졌다. 알고 보니 한 일식집에 들어가 초밥을 포장한 후 돈을 지불하지 않아 주인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식당 주인은 "치매면 집에 조용히 있던가 왜 영업을 방해하고 난리야"라고 권도훈에게 호통을 쳤다. 이때 이수진이 등장해 "치매면 조용히 집에서 있어야 합니까? 치매가 전염병인 줄 알아?"라고 일갈했다.


한편, JTBC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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