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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다지 "예능 힘들다…라디오가 좀 더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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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지 /본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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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이다지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게스트로 이다지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영철은 이다지가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것을 두고 “예능이 힘들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다지는 “본업에서는 혼자 떠들면 되는데,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분위기를 살피는 게 힘들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라디오가 조금 나은 것 같다”고 언급했고, 김영철은 “방송 봤을 때는 떨지 않고 잘 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다지는 1985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2013년 EBS에서 역사 전속 강사로 활동했다.

이후 2016년 한 유명 학원의 사회 탐구 영역 역사 강사로 이직해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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