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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퍼퓸`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1위 지켰다[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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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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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퍼퓸’이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1위를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퍼퓸’ 5회와 6회는 각각 5.4%, 6.6%(이하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6%, 7.2%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이나, 월화극 1위에 해당한다.

고원희 신성록 등이 출연 중인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첫방송 후 월화극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 5회와 6회는 4.3%, 6.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검법남녀2’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4.1%, 6.6%와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했다.

‘검법남녀2’는 법의학자 백범, 열혈신참 검사 은솔,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 리얼 공조를 다룬 장르물. 시즌1의 노도철 PD, 민지은 작가, 배우 정재영 정유미 등이 의기투합했다. MBC 월화극 첫 오후 9시대 드라마다.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21회와 22회는 2.7%, 3.4%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3.2%, 4%보다 소폭하락했다. 김영광 진기주 등이 출연 중인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도민익이 사람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안면실인증에 걸리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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