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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승현이 정재영이 마약을 삼킨 사실을 알고 놀랐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3회에서는 샐리(강승현 분)가 백범(정재영)이 마약을 삼킨 사실을 알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샐리는 한수연(노수산나)과 함께 인천항에서 벌어진 마약밀매 관련 사망사건을 조사하고 돌아왔다.
샐리와 한수연이 돌아왔을 때 백범은 마약밀매인들의 협박에 장성주(고규필) 대신 마약을 삼킨 상황이었다.
장성주는 샐리가 백범의 얼굴이 안 좋아진 것을 알아차리자 백범이 마약을 삼켰다고 알려줬다.
샐리는 백범이 삼킨 마약이 러시아산 길거리 마약으로 50g이라는 사실에 놀라며 "그건 자살 행위인데"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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