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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퍼퓸’ 고원희-신성록, “프리허그 하겠다…춤도 출 것” 공약에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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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퍼퓸’이 화제다. 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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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퍼퓸'이 화제다.

3일 KBS2 '퍼퓸' 첫 방송에서는 대놓고 바람을 피우겠다는 남편을 죽이고 자살을 택하려 했던 민재희가 집앞에 놓여진 상자에 담겨있던 향수를 뿌린 뒤 날씬하고 예쁜 미모의 민예린으로 변했다.

이로 인해 패션모델로 무대에 서게된 민예린은 민재희로 돌아올 때마다 향수를 뿌려 미모를 유지했다.

해당 드라마는 판타지적요소를 가미한 로코물로 각종 공포증을 가진 패션디자이너 서이도(신성록)와 모델로 변신한 민예린(고원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가운데 두 주연배우가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서 "시청률 15%가 넘으면 팬 분들을 모시고 향수를 뿌리며 프리허그를 하겠다. 춤도 추겠다"고 공약을 내건 점도 눈길을 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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