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퍼퓸' 첫 OST 불렀다…'손 닿을 만큼' 오늘(3일)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EXID 솔지가 '퍼퓸' OST를 통해 몽환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솔지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 OST 첫 가창자로 나선다.

1년 6개월 만에 솔지가 선보이는 드라마 OST ‘손 닿을 만큼’은 드라마 전개의 묘미를 살려 선보이는 곡이다. 임신중독증과 스트레스로 108kg의 거구가 되어버린 민재희(하재숙 분)가 어느날 의문의 택배기사로부터 얻은 마법의 향수로 인해 20대 시절의 자신인 민예린(고원희 분)이 되어 서이도(신성록 분)를 만나게 되는 상황을 그린 노래다.

서우영 음악감독과 박미지가 드라마 전개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느낌으로 선보인 이 곡은 솔지의 매력 짙은 가창이 더해져 명품 OST를 탄생시켰다.

‘퍼퓸’은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신성록, 고원희, 하재숙, 차예련, 김민규 등의 출연진이 그려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 OST Part.1 EXID 솔지의 ‘손 닿을 만큼’은 3일 오후 6시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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