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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퍼퓸' 차예련, 4년만 드라마 복귀 "남편 주상욱이 가장 응원…지금 육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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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차예련이 결혼과 출산 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KBS2 새 월화극 ‘퍼퓸’ 제작발표회에는 김상휘 PD와 배우 신성록, 고원희, 차예련, 하재숙, 김민규가 참석했다.

차예련은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다. 차예련은 한때 모델로 세계 패션계를 주름잡았고, 현재는 국내 최고 모델 에이전시 이사로 활동하는 한지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차예련은 “결혼하고 출산하고 4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아이가 10개월이기도 하고 다시 나가서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굉장을 많이 했다. 신랑이 옆에서 빨리 복귀하길 원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주고 작품이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응원해줬다”며 “(남편이) 육아 담당을 하겠다는 확답을 받고 출연을 결심했다. 지금도 육아를 하고 있다. 옆에서 큰 울타리가 돼주는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퍼퓸’은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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