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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구해줘2' 엄태구, 천호진=사기꾼이라 밝혔지만…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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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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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2' 엄태구가 주민들에게 천호진이 사기꾼이라고 밝혔지만, 오히려 쫓겨났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 7회에서는 김영선(이솜 분)이 김민철(엄태구)에게 분노했다.

이날 CCTV를 본 김민철은 파출소장(조재윤)을 찾아가 "그 새끼 뭐 하는 놈이냐. 그 새끼랑 뭔 사이냐"라고 물었다. 김민철은 최경석(천호진)이 장로이며, 마을에 교회를 지었단 걸 알고 급하게 마을로 돌아왔다.

최경석은 "사탄마귀를 내쫓고 축복을 내리는 안수기도를 하고 있다"라며 "지금 구 회장님 발이 움직였다. 나와서 이 기적을 함께하라"라고 외치고 있었다.

김민철은 앞서 구 회장 가족을 만난 걸 떠올렸다. 그때 구 회장은 멀쩡히 걷고 있었다. 김민철은 "사기꾼 새끼들. 이 잡놈들이 어디서 기어 온 거야"라며 "며칠 전만 해도 멀쩡하게 걸어 다니던 새끼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주민들은 김민철을 쫓아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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