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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한밤' 미담 제조기 강하늘, 軍에서 조권에 직접 손편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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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하늘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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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배우 강하늘의 전역식을 찾았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강하늘의 제대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밤'측은 강하늘의 전역식을 찾아 소감을 물었다.

강하늘은 "제가 군 전역이 처음이라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어리숙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별것 아닌데도 이렇게 멀리까지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가 너무 좋은 것 같다는 리포터의 질문에는 "군대 안에서 관리했다. 군대에서도 좋은 것들이 있다"며 "로션도 열심히 바르고 정해진 시간에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났다"고 피부관리법을 공개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미담 제조기'로도 유명한 강하늘의 미담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가수 조권이 "제가 입소하고 강하늘 병장님께서 편지를 써놓으셨다. 몇층에는 어떤 게 있다는 설명들을 일일이 써서 줬는데 너무 감동이었다"는 내용이 공개됐다.

이어 리포터는 "휴가 중에도 부모님 가게에 나가서 일했다는데 정말 바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강하늘은 "그냥 아버지 가게일 도와 드린 거 뿐이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강하늘은 '한밤'에 "군대에 있는 동안 너무 잘 봤다. 재밌는 소식 항상 알려줘서 감사하다. 저도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자리를 비키면서도 끝까지 카메라 감독님을 챙기며 시야에서 사라질 때 가지 거듭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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