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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다예 측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악성 루머, 강력 법적대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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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다예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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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그룹 베리굿 다예 측이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부정하며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베리굿 다예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다예가 신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성적인 말로 수치심을 들게 했다고 털어놨다.

게시자는 또한 다예가 미성년자 시절 음주를 했던 정황, 한 개인방송에서 '다예가 학폭 가해자'라는 말을 했다가 강퇴당한 캡처본을 첨부했다.

이에 대해 베리굿의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다예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며 "본인에게 확인할 결과,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온라인상에서 실명으로 올리지 않은 학교폭력 관련 글에 대하여 소속사에서는 명예훼손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덧붙였다.

한편 다예가 속한 걸그룹 베리굿은 지난 25일 새 앨범 '판타스틱'을 발표해 타이틀곡 '오!오!'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베리굿 다예의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다예와 관련한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글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을 드립니다.

현재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다예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본인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으며, 온라인상에서 실명으로 올리지 않은 학교폭력 관련 글에 대하여 소속사에서는 명예훼손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더 이상 거짓된 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이 시간 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 강력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다시 한 번 다예와 베리굿을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드림.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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