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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사람이 좋다' 김봉곤의 눈물 "어린 시절 지리산서 살며 보릿고개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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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훈장 김봉곤(사진)이 어린시절을 회상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봉곤이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봉곤은 “어린시절 해발 900m 지리산에서 살았다. 그때 보릿고개도 겪었다. 어머니 눈물을 너무 많이 봤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어머니, 아버지께 효도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래서 17살에 청학동을 떠나 서울로 왔다. 서울에서 안 해본 일이 없다. 그러다가 서울에 처음 서당을 만들었고, 그게 방송을 타며 점점 돈을 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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