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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한밤' 칸 국제영화제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의 생생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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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한밤' 방송캡쳐


'한밤' 칸 국제영화제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현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프랑스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로 향한 영화 '기생충'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를 앞두고 '기생충'의 배우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봉준호와 4번째 작품을 함께한 송강호는 "늘 치밀하시고 탁월한 연출력에 놀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강호는 "설레기도 하지만 긴장도 되고 이 자리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레드카펫에 '기생충'의 배우들이 등장하자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한밤' 큐레이터의 선창에 맞춰 최우식의 이름을 부르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 '기생충'이 공개되고 8분 동안의 기립박수가 계속되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칸 바닷가에서 영화 '악인전'의 주역 마동석을 만난 봉준호 감독은 "작아 볼일 수 있는 기회"라며 마동석을 끌어안아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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