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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포스터 / 사진=JTB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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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바람이 분다'가 전작 '으라차차 와이키키2'의 마지막회 시청률을 훌쩍 넘기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마지막회 1.5%와 비교했을 때 두배가 넘는 기록으로 고무적이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다. 배우 감우성 김하늘 김성철 김가은 등이 등장인물 권도훈 이수진 브라이언 정 손예림 등을 연기한다.
첫 방송에서는 권태에 빠진 권도훈과 이수진 부부가 위기를 맞은 모습이 현실적으로 그려져 호평을 이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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