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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동상이몽2' 허규, 신동미에 "딸네 한번도 못오신 장모님부터 모시자" 다정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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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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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동상이몽2'의 가수 허규가 장모님에 대해 감사함과 죄송함을 표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5년만에 처음으로 분가를 하게 된 '살림 신생아 부부' 신동미, 허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미와 허규는 이사 후 처음 맞이하는 밤에 나란히 커플 잠옷을 입고 술잔을 기울이며 회포를 풀었다. 허규는 아내를 향해 "장모님 모셔야지, 딸 시집 보내시고 한번도 집에 못 와보셨는데"라고 말해 아내 신동미를 짠하게 했다.

신동미는 "이거 식탁, 침대, 쇼파 사실 엄마가 사주셨어"라고 말했고 허규는 "아이고. 죄송하다고 전화 드려야겠다"라고 말했다. 신동미는 "뭐가 죄송해. 감사하다고 하면 되지"라며 남편을 다독였다.

이어 신동미는 '동상이몽2' 멤버들이 약속한 집들이 선물을 공개했다. 신동미는 "김구라님은 CD를 주신다 하셨고 서장훈 님은 칼집을 주시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윤상현 선배님은 김포에 쌀이 유명하다고 쌀 한 포대를 주신단다"라고 말했고 허규는 "내가 팬이라고 말씀드렸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미는 남편과 분가해 처음 맞는 첫날밤에 "약간 설렌다"라고 말했고 허규는 "옷고름이라도 풀어야 하나?"라고 19금 농담을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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