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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바람이 분다' 김하늘, 유산 판정 듣고 감우성과 다툼 "내가 뭘 잘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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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김하늘, 유산됐다.

2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김보경, 극본 황주하)에서는 이수진(김하늘)이 유산 판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진은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그어진 것을 보고 산부인과를 찾았다. 뒤쫓아온 권도훈(감우성)은 아내 이수진과 함께 "착상 후 유산된 경우인 임신 초기 유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 나온 두 사람의 말싸움은 또 시작됐다. 권도훈은 "왜 임신 사실을 숨겼어"라고 했고, 이수진은 "얘기할 기회를 줬어?"라고 했다.

또 이수진은 "그렇게 싫으면 갈라서"라고 했다. 권도훈은 "진짜 싫은 게 당신 이런 모습이야. 왜 매번 침착하지 못하고 감정적이야"라고 했다. 이에 이수진은 "내려"라며 권도훈을 대교에 버려두고 갔다.

이수진이 떠나자 권도훈은 "내가 뭘 잘못했다고. 나한테 왜 이러는데? 도대체 왜?"라며 강변을 보고 소리쳤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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