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어비스' 박보영-안효섭, '이성재 아들' 사무실 급습[SS시선강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tvN ‘어비스’ 박보영-안효섭이 ‘이성재 아들’ 권수현의 사무실을 기습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독특한 소재와 허를 찌르는 상상력으로 판타지 장르의 새로운 변주를 보여주고 있는 tvN 월화극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이 27일(월) 7화를 방영한다. 이날 방송 앞서 드라마 측은 권수현(서지욱 역) 사무실에 잠입한 박보영(고세연 역)-안효섭(차민 역)의 아슬아슬한 투샷을 공개했다.

‘어비스’ 지난 6화에서 ‘고세연 살인범 찾기’라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극적인 전개로 안방극장을 요동치게 했다. 오영철(이성재 분)의 살인 행각에 공범이 있었고 연쇄살인마 오영철과 ‘고세연 검사 살인 사건’ 담당 검사 서지욱이 부자지간이었다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 것. 이에 고세연-차민이 ‘사이코패스 부자’ 오영철-서지욱의 관계와 오영철의 살인 공범 정체를 언제 밝힐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새로운 작전에 돌입한 박보영-안효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는 언제 들킬지 모르는 일촉즉발 상황 속 서지욱의 눈을 피해 사무실을 탐색하고 있는 고세연과 007 요원처럼 검은 트렌치코트 휘날리며 사무실 밖에서 도청을 하고 있는 차민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오영철의 도주 흔적을 쫓고 있다는 것을 예상하게 한다. 과연 고세연-차민은 서지욱 사무실에서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긴장감 속 두 사람이 설계한 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고세연-차민은 아직까지 오영철-서지욱의 부자관계를 모르고 있는 상황. 고세연이 의문의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사진의 정체는 무엇인지 ‘어비스’ 7화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한다.

한편, tvN 월화극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물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tvN ‘어비스’ 제공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