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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PIT 서벨리, 뇌진탕 증세 7일 IL…엘모어는 지명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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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피츠버그(미국),박준형 기자]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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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피츠버그(미 펜실베니아주), 이종서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뇌진탕 증세로 7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피츠버그 구단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서벨리를 뇌진탕 증세로 7일 IL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서벨리는 올 시즌올 34경기에 나와 타율 1할9푼3리 5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선발 출장한 그는 2회 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을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지만, 4회 타석을 소화하지 못하고 엘리아스 디아즈와 교체됐다. 당시에도 구단은 뇌진탕 증세로 교체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벨리는 지난해에도 뇌진탕으로 IL을 오가기도 했다.

서벨리가 부상자 명단으로 간 가운데 피츠버그는 호세 오수나를 등록했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제이크 엘모어를 지명 양도했다. 강정호의 IL행으로 빅리그 콜업을 받은 엘모어는 전날(26일) 6회말 2사 3루에서 류현진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타구를 날렸지만, 우익수 코디 벨린저에게 잡혀 아쉬움을 삼켰다. 올 시즌에는 11경기 나와 타율 5푼(20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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