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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미우새’ 손헌수, 부모님이 박수홍 TV 나오면 펑펑 우는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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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손헌수 부모님이 박수홍을 보고 눈물을 훔쳤다. SBS 방송 캡쳐


개그맨 손헌수 부모님이 박수홍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손헌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새로 이사한 손헌수 집을 찾았다. 손헌수는“풍수지리쪽을 알아보니 이 지리가 괜찮다고 하더라”고 언급했다.이에 박수홍 어머니는 “옛날에 세모 집이 복이 있다고 했다. 복조리 같기 때문이다. 세모 집에 들어가면 부자가 된다더라”고 덧붙였다.

손헌수는 “집으로 부모님이 오기로 했다. 사무실에서 사는 거 보고 마음 아파하셔서 이렇게 산다고 보여드리고 싶어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수홍 선배를 보고 싶어한다. 신적인 존재”라며 밝혔다.

이어 손헌수 부모님이 집으로 도착했고, 박수홍을 보자마자 손헌수 아버지는 “귀한 걸음 해줘서 고맙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손헌수 어머니는 “눈물 나려 그런다”며 눈물을 훔쳤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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