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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포인트1분] 문소리 시 수업 진행 그리고 눈물..."꽃 같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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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가시나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문소리가 눈시울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가시나들'에서는 시 수업을 진행한 문소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소리는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가사로 한글수업을 진행했다. 여기에 김춘수의 ‘꽃’도 함께했고 꽃이 되었던 순간들을 되짚어 봤다.

수업에 앞서 노래에 맞춰 할머니들과 짝꿍들은 흥 넘치는 댄스타임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꽃'에 대해 박무순 할머니는 “우리 영감 무덤에서 이 시를 읊고 싶다"며 "시가 정말 좋고 내가 꽃이 될 수 있다면 그 앞에 가만히 앉아 있고 싶다”라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문소리는 “이미 모두가 활짝 핀 꽃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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