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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런닝맨' 이광수, 커피차 안 보내준 송지효에 "나랑은 10년 동안 사연이 없냐"…서운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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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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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이광수가 송지효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PPL 촬영으로 활기차게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주위 동료들한테 지효가 커피차 같은 걸 보내더라. 생전 처음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광수는 "사실 나도 알았는데 얘기를 안 하고 있었던 거다"라며 서운한 마음을 슬쩍 드러냈다. 김종국은 "광수가 그렇게 드라마랑 영화를 하는데 한 번도 보낸 적이 없던데 홍종현, 2PM 준호한테도 커피차를 보냈더라"라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송지효는 "그게 사연이 있다"라고 급히 해명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그러면 뭐 나랑은 사연 없냐? 나랑 10년인데 그동안 사연 없어?"라고 버럭 했다.

이에 송지효는 "대신 사랑을 주잖아. 사랑을 듬뿍 주잖아"라고 이광수를 달랬다. 이를 보던 하하는 "그런데 광수야, 너는 지효한테 보냈어?"라고 되물었다.

아무 답도 못하는 이광수 대신 김종국은 "얘는 아무한테도 안 보내고 안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때 양세찬은 "아닌데? 소민이한테 보냈다"라고 했다.

이에 송지효는 "그래, 너는 소민이한테 보냈잖냐"라며 "우리 10년이야. 10년"이라며 전세를 역전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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