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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연애의맛2' 고주원♥김보미, 이별 암시?‥장우혁·이형철·오창석, 설렌 '첫만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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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장우혁과 이형철, 오창석이 소개팅 첫남이 그려졌으며, 고주원과 김보미는 장거리 연애에 대한 지친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연애의 맛' 시즌 2가 첫방송됐다.

먼저 장우혁이 첫 데이트 전 드레스룸에서 고민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데이트를 위한 신상옷들을 일곱 박스나 준비했으나 올블랙으로 깔맞춤해 입어 웃음을 안겼다. 입은 옷도 고르는 옷도 모두 블랙이었다.

모든 준비가 끝난 후, 장우혁은 심야 첫 데이트를 위해 밖으로 나섰다. 난생처음 공개 연애의 맛을 찾으로, 긴장감 가득한 모습으로 차를 끌고 향했다. 긴장감에 에너지 드링크를 두 캔째 마시며 자웅혁은 첫만남 인사까지 연습해 웃음을 안겼다. 장우혁은 음악으로 긴장을 풀었고, 마침내 데이트 장소에 도착했다. 장우혁은 "떨린다"면서 다시 긴장, 약속보다 20분 일찍 도착했다.

하지만 차에 내리자마자 왕년 아이돌 출신답게 마스크를 착용하며 얼굴을 가렸다. 그리곤 영화관람을 위한 팝콘까지 미리 준비했고, 영화관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폭발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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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현빈, 이민정과 함께 강남 5대 얼짱출신인 배우 오창석이었다. 오창석은 동창이 하는 카페에서 소개팅을 하기로 했고, 친구에게 "마음에 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니면 뜨거운 걸 시키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설렘이 가득한 가운데, 소개팅녀가 도착했다. 첫 등장에 비주얼 커플로 등극할 정도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소개팅녀인 이채은은 유치원교사 하다가 지금 모델쪽에서 일한다고 설명, 하지만 나이가 스물다섯이라고 해 오창석을 당황하게 했다. 올해 서른 여덟을 맞이했다며 당황하자, 이채은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너무 어리게 생각 안하길 바란다"고 말했고, 배려있는 답변에 오창석은 또 한번 심쿵했다. 이어 오창석은 "친구에게 정말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주문하며, 소개팅녀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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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은은 "방송이라 고민 많이 됐다, 오랜 고민 끝에 나오게 됐다"고 했고, 오창석도 "사실 시즌1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 그러다 주변 연인들을 보니 어쩌면 나에게도 인연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채은은 "마음에 안 들까봐 걱정했다"며 눈치, 오창석은 "지인 가게라고 말 안하려 했는데 드려도 될 것 같다"면서 "사실 마음에 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킨다고 했다"며 핫한 돌직구 고백으로 설렘을 전했다.

배우 이형철이 소개팅에 앞서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년 전 미국으로 이민갔던 부모님이 아침부터 이형철을 챙기며 데이트를 어떻게 할 것인지 걱정했다.

그 사이, 데이트 날이 다가왔고, 이형철은 떨리는 마음으로 약속장소로 향했다. 이형철은 꽃 한송이를 사들고 매너있는 모습으로 도착, 주변에 만개한 꽃들이 로맨틱함을 더했다. 마침내, 소개팅녀가 도착했고, 이형철은 수줍어 하며 미소가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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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과 김보미 커플은 다시 컴백했다. 드라마가 끝난 고주원이 휴식하던 사이, 김보미는 신입사원 승무원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계속해서 연락이 닿지 않을 때, 김보미는 공항에서 고주원으로부터 온 연락들을 뒤늦게 확인했다. 답장을 보내려 했지만 또 다시 사무실에서 불림을 받아 바로 뛰어가야 했다.

고주원은 유부남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친구들은 "자주 연락하냐"고 질문, 고주원은 "마음만큼 되지 않다"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때마침, 보미에게 영상통화가 왔으나, 받으려다 끊겨버렸다. 계속해서 엇갈린 타이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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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은 혼자 고독하게 노래방을 찾았다. 그 사이, 보미의 전화를 모두 받지 못했고, 뒤늦게 부재중이 많이 남아있는 걸 보곤 깜짝 놀랐다. 보미가 다시 전화를 걸었고, 제주에서 서울로 왔다며 심지어 고주원네 동네라고 했다. 보미가 "오빠 동네에 왔다, 서프라이즈"라고 하자, 고주원은 당황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고주원은 그 동안 연락이 잘 안 됐던 것들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토로, 김보미는 "내가 오해하는 것처럼 오빠도 오해했을 거라 생각했다"고 했으나, 고주원은 "난 안한다"고 말했고, 김보미는 "그럼 나만 했다"며 민망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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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고주원은 "국수 쫄때가지 얘기하다 공항가면 되겠다"며 도발, 김보미는 "그럼 나 괜히 온거냐"며 서운해졌고, 고주원은 "두번 다시 하지마라"며 서프라이즈에 대한 여전한 불편한 마음을 전했다.

그렇게 한달 뒤, 고주원은 새로운 여자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이대로 두 사람이 이별할 것인지 궁금증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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