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황효은, 집밥 강조에 울컥 “화나지 않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황효은이 집밥을 만들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배우 황효은과 영화 프로듀서 김의성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의성은 장인어른과 문고리 고치기를, 황효은은 시어머니와 음식 만들기를 했다. 이후 김의성은 둘째 딸 예주를 데리러 갔다. 이후 첫째 유주까지 귀가했다.

매일경제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캡처


이후 저녁 식사 시간에서 시어머니는 “없다해도 차리니까 이렇게 많다. 나중에 부모님 오시면 이렇게 해줘”라며 “집에서 챙겨먹기가 힘들지?”라며 말했다.

아들이 잘 먹는 모습에 “나중에 또 해줄까?”라며 “며느리한테 일단 물어보고”라고 말했다. 오랜만에 집밥을 먹게 된 김의성은 폭풍 흡입하며 밥 한공기를 추가로 먹었다.

한편 황효은은 집밥과 남편 건강을 강조하는 시어머니의 모습에 “화나지 않아요? 저도 (남편에게)말하는데 말을 안 듣는다. 억울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의성은 “반성하게 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