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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봄밤' 정해인, 대학시절 아들 가진 사연 밝혀져…김준한 "누가 싱글대디 좋아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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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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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봄밤'의 정해인의 아픈 과거가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봄밤'(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에서는 함께 농구를 하는 멤버 유지호(정해인)의 사연을 알게 되는 권기석(김준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밤 갑작스레 '집안 사정'으로 회식 자리를 박차고 나선 유지호의 사연이 궁금했던 권기석은 동료를 만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유지호는 과거 대학생 시절 임신을 한 줄도 몰랐던 전 여자친구가 임신 8개월 차에 등장해 뱃속 아가가 자신의 아이라고 밝혔던 것. 출산 후 아이를 버리고 외국으로 간 여자친구 때문에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정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권기석은 유지호에 대해 "형편이 안 됐네"라고 말했고 동료는 "왜, 그래도 돈 잘 벌고 건강하잖아"라고 감쌌다. 하지만 권기석은 "누가 좋아하겠냐"라며 유지호를 측은해 했다.

한편, 지난밤의 유지호가 걱정됐던 이정인(한지민)은 유지호의 약국을 찾아갔지만 유지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계속해 얼쩡거리던 이정인의 뒤로 유지호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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