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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추신수 빠진 텍사스, 3연승으로 승률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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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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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 빠진 텍사스가 3연승을 달리며 5할 승률을 만들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1점 차로 쫓기던 8회 조이 갈로의 2점 홈런으로 달아난 뒤 점수 차를 지켰다. 23승 23패로 승률 0.500이 됐다.

추신수가 빠진 가운데 텍사스는 1번 타자로 로건 포사이더, 지명타자로 헌터 펜스를 내보냈다. 포사이더는 볼넷 1개, 펜스는 안타 1개를 기록했다.

2회 갈로의 2루타로 포문을 연 텍사스는 로날드 구즈만의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4회에는 아스두르발 카브레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냈다. 노마 마자라가 포수 다리 사이로 절묘하게 홈플레이트를 터치하며 챌린지 끝에 득점을 인정받았다. 6회에는 마자라가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7회 2점을 내준 텍사스는 8회 다시 달아났다. 갈로가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상대로 시즌 15호 2점 홈런을 터트렸다. 9회 2사 후 숀 켈리가 아마르 나바에즈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으나 제이 브루스를 상대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고 경기를 끝냈다.

한편 추신수는 22일까지 타율 0.296과 7홈런 19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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