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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7월 컴백→흠뻑쇼"…싸이, 피네이션 첫 주자의 여름 플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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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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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싸이가 여름 플랜을 시원하게 공개했다.

21일 피네이션(PNATION) 측은 "싸이가 오는 7월 초 정규 9집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싸이의 컴백은 지난 2017년 5월 발매한 8집 ‘4X2=8'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이다. 특히 지난 1월 피네이션 설립 이후 첫 포문을 여는 앨범으로, 피네이션의 새 시작을 알리는 첫 주자로 나선 싸이의 본격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싸이는 정규 9집 앨범의 신곡 무대를 다시금 올 여름을 흠뻑 적실 '2019 흠뻑쇼'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오는 6월 11일로 티켓 오픈 소식이 전해지며 싸이의 ‘2019 흠뻑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첫 컴백 무대까지 예고되며 올해 역시 가열차게 피켓팅 열기가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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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는 매년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싸이의 인기 여름 브랜드 공연이다. 지난 2017년에는 예매 오픈 당시 20만명이 넘는 접속자가 몰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고, 지난해에는 무려 60만명이 동시접속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도 피 튀기는 '피케팅'이 예상된다.

이번 '싸이 흠뻑쇼 2019'는 오는 7월 1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7월 19일과 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같은 달 26일과 27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8월 3일 광주 월드컵 경기장, 8월 9~11일 3일간 서울 잠실보조경기장, 8월 17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8월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까지 한여름 전국을 달군다.

싸이는 올 초 피네이션을 설립하고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다"며 제시, 현아, 이던 등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을 잇따라 영입했으며 신인 개발에도 시동을 걸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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