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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콘셉트 확실한 체리블렛, AR게임 티저로 본 ‘네가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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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체리블렛이 AR 게임을 콘셉트로 녹여냈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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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체리블렛이 사랑을 찾아 나서는 당당한 소녀들로 돌아온다.

체리블렛은 20일 소속사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러브 어드벤처(LOVE ADVENTURE)’의 타이틀곡 ‘네가 참 좋아(Really Really)’의 AR 게임 스토리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속 체리블렛은 밝고 경쾌한 신곡 ‘네가 참 좋아’를 배경으로 ‘러브 어드벤처 AR게임’에 접속해 무언가를 찾아 나서며 퀘스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앨범 콘셉트인 ‘러브 어드벤처 AR게임’을 생동감 있게 구현하기 위해 사탕, 체리, 하트 등 AR 아이콘을 다양한 기법으로 선보였다.

K팝과 IT 기술의 결합으로 체리블렛이 어떤 색다른 시도를 했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번 컴백 활동과 함께 AR게임 같은 시각효과들이 펼쳐지는 뮤직비디오 본편은 물론 VR HMD(Head Mounted Display)로 감상할 수 있는 VR 뮤직비디오도 별도로 제작된다는 전언이다.

체리블렛의 새로운 활동곡 ‘네가 참 좋아’는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모던 팝 장르의 곡이다. “난 네가 참 좋아!”라고 솔직하게 외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풋풋하면서도 변함없이 에너지 넘치게 풀어냈다.

이번 앨범에는 ‘네가 참 좋아’를 비롯해 AOA 지민이 작사에 참여한 ‘탁구공 (Ping Pong)’ ‘발그레 (Ruddy)‘까지 총 3곡이 담겼다. 3곡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네가 참 좋아'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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