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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러블리즈 “데뷔 같은 컴백, 멤버들 뭉쳐 5년 간의 성장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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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러블리즈가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추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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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가 새로운 활동의 의미를 소개했다.

러블리즈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새 미니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의 성공적인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미주는 "'원스 어폰 어 타임'은 데뷔"라며 "옛날옛날에라는 뜻의 앨범명으로 컴백하는 만큼 저희가 아무 것도 모를 데뷔 활동 때가 생각 났다. 그 때를 떠올리니까 감회가 새롭고, 이번 쇼케이스도 정말 감동적이다. 우리가 이렇게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베이비소울은 이번 활동의 의미에 대해 "러블리즈의 새로운 시작점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유독 저희끼리 뭉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미주 말처럼 새로 데뷔하는 느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그래서 새로운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전작 '찾아가세요'에서 여신 콘셉트, 이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는 아름다운 콘셉트를 선택했다. 케이는 "나날이 저희의 미모가 경신되고 있다. 비주얼적으로 집중한다기보다 점점 아름다워지는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러블리즈의 올해 첫 완전체 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러블리즈는 청량하고 서정적인 감성의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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