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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TV핫스팟] ‘절대그이’, 실검 1위… 심상치 않은 반응으로 첫방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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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절대그이’가 달콤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지난 15일 첫방송된 ‘절대그이’는 특수분장사인 엄다다(방민아 분)가 사귄지 7년된 남자친구인 톱스타 마왕준(홍종현 분)과 헤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공학자 남보원(최성원 분)에 의해 만들어진 휴머노이드인 제로나인(여진구 분)이 다다에게 전달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무엇보다도 다다가 자신에게 배달되어온 제로나인을 들어 올리다가 얼떨결에 키스하고 난 뒤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졌다. 이후 그녀는 자신을 “여자친구”라고 부르며 연신 사랑고백하는 그로 인해 곤란한 순간의 연속이었던 것. 그런가 하면 제로나인의 경우 다다로부터 ‘영구’라는 이름을 받고는 좋아하며 소란을 벌이다가 경찰로 부터 ‘전영구 선생님’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등 기상천외한 전개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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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드라마는 방송내내 포털사이트내 실시간 검색어 1위와 더불어 커뮤니티내에서도 “여진구와 방민아 케미 은근 잘어울린다”, “보면서 웃음이 빵빵터진다. 벌써부터 다음회가 기다려질 정도”라는 반응이 등장해다.

특히, 5월 19일 재방송의 경우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작품들과도 경쟁해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한 관계자는 “극중 휴머노이드인 제로나인이 남자친구와 헤어진 다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재미를 선사했다. 덕분에 재방송에서는 타사 드라마에도 뒤지지 않은 수치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이제 둘과 마왕준을 둘러싼 더욱 흥미진진하고도 상상이상의 스토리가 펼쳐지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이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5~8회는 5월 22일과 23일 밤 10시에 방송.

kimkore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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