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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스칼렛 요한슨 약혼 “3번째 결혼 날짜는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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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영화배우 스칼렛 요한슨(34·사진 왼쪽)과 코미디언 겸 작가 콜린 조스트(36·사진 오른쪽)가 약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AP통신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이같은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의 홍보 담당자인 마르셀 파리소는 “두 사람이 2년간의 열애 끝에 공식적으로 약혼했다”면서 “결혼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2008년 첫 번째 결혼 후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14년 프랑스 언론인 로맹 도리악과 재혼해 ‘로즈’라는 딸을 두었으나 지난해 1월 다시 이혼을 경험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약혼한 조스트는 ‘새러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의 ‘위켄드 업데이트’에서 진행자를 맡고 있고, 이번이 초혼이다.

스칼렛 요한슨과 조스트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어벤져스:엔드게임’ 프리미어 시사회에 함께 등장해 이목을 끈 바 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네이버 영화, 콜린 조스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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