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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POP이슈]"어벤져스급" 이민호X김고은, 김은숙의 '더킹' 주인공‥또 대박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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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이민호 김고은/사진=헤럴드POP DB


믿고 보는 김은숙 작가의 '더킹'에 이민호, 김고은이 호흡을 맞춘다. 벌써부터 대박날 수 밖에 없는 조합이다.

20일 배우 김고은의 '더킹' 합류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는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하면서 벌어지는 때론 설레고, 때론 시린,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김고은은 극중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과 대한제국에서 범죄자로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루나' 캐릭터로 1인2역에 도전하게 된다.

김고은은 지난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tvN '도깨비'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폭의 연기력과 상대배우와의 케미를 증명했던 바. 때문에 극과 극을 오가는 이번 캐릭터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더해진다.

또한 이민호는 지난달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한 후 '더킹' 주인공을 맞게 됐다. 2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첫 복귀작인 셈. 지난 2006년 EBS TV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해 2009년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는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신의',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등 출연 드라마 마다 대히트를 치며 국민 배우로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그의 복귀에는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이민호와 김은숙 작가는 깊은 인연이 있다. 지난 2013년 작품 '상속자들'로 만나 최고 시청률 25.6%라는 기록을 세웠고, 이민호가 최고의 한류스타로 거듭나는 발판을 제공했기 때문.

이처럼 어벤져스급인 이민호와 김고은이 드라마작가계 히어로인 김은숙과 만났다. 과연 이들이 뭉친 '더 킹:영원한 군주'는 또 대박날까.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남녀주인공을 확정한 '더 킹: 영원의 군주'는 드라마의 높은 퀄리티를 위해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0년 상반기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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