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신인 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KCON 2019 JAPAN’에서 차세대 한류돌임을 입증했다.
디크런치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 ‘KCON 2019 JAPAN’에서 단독 쇼케이스, 컨벤션 무대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차세대 한류돌’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17일 디크런치는 KCON(케이콘) 컨벤션장에서 단독 쇼케이스인 ‘KCON SHOW:KAI’를 개최하고, 새로운 앨범 수록곡 ‘Panorama’를 최초 공개하는 등 다양한 팬 이벤트와 토크쇼를 준비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18일에는 ‘DANCE ALL DAY(댄스 올데이)’에 출연해 K-POP을 좋아하는 일본 관객에게 디크런치의 포인트안무를 직접 가르쳐 주며 컨벤션을 찾은 일본 팬들의 관심을 끌었고, M-STAGE 무대에 올라 안정적인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관객들을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같은 날 YOUTUBE(유튜브) 크리에이터 ‘혁’과 랜덤 플레이 댄스 대결을 펼치며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고, 컨벤션 부스에 직접 방문해 아카펠라와 댄스 등을 보여주며 일본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날인 19일에는 메인 무대인 ‘M COUNTDOWN(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큰 무대를 장악하며 일본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디크런치는 “처음 케이콘에 참석해 팬들을 가까이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해 무대와 팬 이벤트를 준비했다.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 덕에 좋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 일본팬들과 소통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크런치는 DIAMOND-CRUNCH(다이아몬드크런치)의 줄임말로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체인 다이아몬드를 부서뜨릴 만큼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음악적 파급력을 가진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고, 지난 2018년 8월에 데뷔해 음악방송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실력파 그룹임을 인증해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포커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디크런치는 21일 개최하는 베트남 공연을 위해 출국하며, 오는 27일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M0527’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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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올에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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