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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심영순 “내 음식점수는 80점…100%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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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심영순 요리연구가는 자신의 요리를 80점이라고 평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심영순은 막내딸이 운영하는 한식집에 방문해 시식평을 남겼다.

긴장된 분위기 속 심영순은 조리장을 호출했으며, 잘 비벼지지 않는 비빔밥에 참기름을 한방울 넣으면 더 맛있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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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심영순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캡처


반면 닭요리와 연어 구이는 아주 맛있다고 말하자 조리장과 막내딸은 비로소 미소를 지었다.

돌아오는 길 심영순은 남편의 솔직한 질문에 “내 레시피로 만든 닭요리인데 맛있었다”라며 80점이라고 평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은 심영순에 “선생님은 본인의 음식에 몇점을 주시는 편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심영순은 “100% 만족이란 없다. 내 음식에도 80점을 준다”라고 답했다.

이유에 대해 “항상 20점을 향해 달릴 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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