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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쇼오디오자키' 박명수, 소유진 음악 선물 부탁에 "종원이 형 통해 2천만원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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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tvN '쇼! 오디오자키' 방송화면 캡처


소유진이 박명수에게 음악 선물 부탁을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쇼! 오디오자키'에서는 경북 울진을 찾은 AJ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유진과 박명수가 함께 '소소키친'을 진행했다. 소유진은 박명수에게 "저번에도 출연하셨지만 요리를 의외로 잘하신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제 저도 결혼을 했지만 부인이 안해요. 살기 위해 하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울진에서 선보일 '소소키친'의 요리는 '얼큰 고포 미역 수제비'였다. 박명수는 수제비 반죽을 만들며 다소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유진이 "매운 맛을 어느 정도로 할까요? 매운 맛 좋아하세요?"하고 묻자 박명수는 "저는 매운맛 보는 게 소원이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박명수는 평소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 "집에 그냥 누워있다. 가끔 유산소 운동한다. 그리고 음악을 만든다"고 답했다. 소유진이 "저한테 음악 하나 만들어주실 수 있으세요?"하고 말했지만 박명수는 "안돼요. 제거 만들 시간도 없어요. 라이브가 되나요?"하고 물었다. 소유진은 "연습하면 됩니다"하고 자신감을 보였다.

즉석에서 박명수와 소유진은 '그대 안의 블루'를 부르며 호흡을 맞췄다. 박명수는 소유진에게 "노래가 된다. 종원이 형한테 얘기해서 2000만원 보내라. 그럼 해주겠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 폭탄을 던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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