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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팝업★]'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일본 여행 포착..이광수·조인성·도경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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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우빈/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우빈이 이광수, 조인성, 도경수와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이 포착됐다.

지난 18일 김우빈은 마스크와 모자로 꽁꽁 얼굴을 가린 모습으로 김포공항에서 포착됐다. 김우빈은 절친한 동료인 조인성, 김기방, 도경수, 배성우, 이광수와 함께 최근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불교 행사에서 포착된 이후로 4일 만이다. 건강해 보이는 김우빈의 근황이 또다시 포착되자 대중들은 반가워 하고 있다. 현재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이 며칠 사이 두 번이나 밝은 모습으로 포착되자, 그의 건강이 호전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다수인 것.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실에 대해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김우빈이 조인성, 김기방, 이광수, 도경수, 배성우와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은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BTN 불교TV에서 김우빈은 역시나 조인성과 함께 정토회의 봉축법요식 행사에 참석한 것이 알려졌다. 김우빈이 불교 행사에 참석해 웃고 있는 모습이 방송에 그대로 나간 것. 지난 1월 연인인 신민아와 뉴욕 여행을 간 이후로 처음 발견된 모습이라 대중들은 놀라워 했다.

조인성을 비롯한 동료 연예인들과 자주 교류하면서 밖을 돌아다니는 김우빈의 모습에 대중들은 한시름 놓은 눈치다. 그가 빠른 복귀는 못하더라도 그의 건강이 밖을 돌아다니며 밝은 미소를 띌 정도는 됐다는 걸 알기에 기뻐하고 있는 것.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았다. 이후 김우빈은 연기 활동을 중단했으며, 치료에만 전념했다. 김우빈이 연예 활동은 물론, 건강이 호전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가 아무것도 들리지 않자, 대중들은 불안해했다. 그러나 최근 김우빈의 근황이 계속해서 포착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은 뜨거워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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