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스포츠타임 톡] '시즌 첫 승' NC 구창모 "양의지 선배 조언에 큰 힘 얻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물리치고 2연승 했다.

NC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13-2로 크게 이겼다.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 구창모가 호투를 벌이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구창모는 5이닝 동안 3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가 끝난 뒤 구창모는 "팀이 SK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고 올라왔다. 잠실구장에서 내 성적이 좋아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경기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구창모는 "올 시즌 첫 선발로 양의지 선배와 호흡을 맞췄다. 양의지 선배의 리드대로 던지려고 했다. 양의지 선배가 경기 전부터 '직구에 힘이 좋다. 타자가 칠 테면 쳐보라는 식으로 자신있게 던져라'는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타선에서는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2점 홈런 한 방을 포함해 장단 16안타가 터졌다. 구창모는 "타선에서 점수를 많이 뽑아 편하게 던졌다. 앞으로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