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X방민아 '절대그이', 2%대 아쉬운 출발 [TV:스코어]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여진구 방민아 주연의 '절대그이'가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는 2.1%, 2.4%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빅이슈'가 3.7%로 막을 내린 것보다 낮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특수분장사인 엄다다(방민아 분)는 톱스나 마왕준(홍종현)과 7년째 연애 중이었지만 기자들에게 연애가 들통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을 스토커로 지목하는 상황에 이별을 고했다. 엄다다는 실연 후 우연히 로봇 제로나인(여진구)를 만나 입맞춤을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이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