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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POP이슈]"자원입대→모범병사" 옥택연, 오늘(16일) 만기 전역→꽃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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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옥택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2PM 멤버 옥택연이 모범 병사로 만기 전역한다.

오늘(16일) 옥택연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백마회관 앞에서 전역 신고를 한다.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 옥택연의 소속사 51k는 "옥택연이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16일 전역한다"고 밝혔다. 옥택연의 전역 소식에 대중들은 벌써부터 응원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옥택연은 입대 후 모범 병사로 표창까지 받으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했다. 지난 2017년 9월 입대한 옥택연은 육군 제9사단(백마부대)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차출됐다. 이후 건강한 병역 문화에 힘쓰며 성실하게 임했고, 그 결과 지난달 2일 모범 병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옥택연은 입대를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한 것도 모자라 모범 병사 표창까지 받은 것. 사실 옥택연은 지난 2008년 허리디스크로 신체검사에서 4급을 받았지만, 재검을 신청해 현역으로 입대했다.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았어도 됐음에도 나라를 위해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군대에 자원입대한 그는 성실한 태도로 다른 병사들의 귀감이 된 것.

이에 옥택연은 "군 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얼마 남지 않은 전역 날까지 성실히 군 생활에 임하겠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오늘(16일) 옥택연이 전역하게 되면서 대중들은 축하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택연을 대신해 그간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마음 깊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옥택연의 활동에 대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제는 바른 청년 사나이로 거듭난 옥택연. 그의 성실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대중들은 그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전역한 만큼, 하루빨리 복귀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길 기대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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