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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절대그이' 여진구 "유승호-서강준과 차이점? 로봇의 감정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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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여진구가 자신만의 로봇연기 차별점을 이야기했다.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이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다.

여진구는 ‘절대그이’를 통해 처음으로 로봇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앞서 MBC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KBS2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역시 로봇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여진구는 “여러 로봇 설정의 작품들과 비교하면서 준비했다. 제일 신경쓴건 단순히 인간과 로봇의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감정에서 힐링, 재미를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로봇처럼 딱딱하고 입력한 듯한 연기에선 벗어나고 싶었다. 또 감정적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어떻게 표현할지에도 중점을 뒀다”라고 덧붙였다.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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