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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첫방 '구해줘2' 엄태구, 교도소 왕으로 등극…강렬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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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엄태구가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OCN 새 오리지널 '구해줘2'(연출 이권/ 극본 서주연)에서는 교도소에 수감된 김민철(엄태구)과 수몰지역이 된 월추리를 찾은 최경석(천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교도소에 수감된 김민철은 교도관의 주재 하에 한팔을 묶고 거구의 사내와 싸움을 벌이게 됐다. 호기롭게 싸움을 이어가던 민철이었지만 이윽고 이 사내가 시멘트 가루를 뿌리면서 민철은 위험에 처하게 됐다. 이에 민철은 싸움을 벌이던 거구의 사내가 손에 묶고 있던 붕대를 물어뜯었고, 붕대 사이에 숨겨져 있던 너클을 발견했다.

이에 모두가 반칙이라고 소리를 지르던 때, 민철은 같은 재소자가 건네준 공구를 이용해 사내의 머리를 내려치며 결국 승리를 거두게 됐다. 그렇게 민철은 교도소 동료들과 함께 짜장면에 탕수육까지 포식을 즐기게 됐다. 담배에 술까지 즐기며 마치 교도소의 왕처럼 군림한 민철의 모습이 강렬하게 드러나는 첫 등장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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