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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어비스' 박보영, 얼굴 똑같은 검사 존재 기억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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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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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비스' 박보영이 얼굴의 주인을 기억해 냈다.

7일 방송된 tvN '어비스' 2화에서는 고세연(박보영 분)과 차민(안효섭)이 블랙박스 속에서 본 택시를 찾기 위해 검찰을 찾았다.

이날 고세연과 차민은 한 노인이 검찰에서 나오던 여성과 부딪히자 여성이 흘린 종이를 줍는 것을 도왔고, 여자가 퉁명스럽게 가버리자 "아 저 싸가지.."라며 그녀를 노려봤다.
그런 후 그녀는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며 "아! 나 기억났다. 이 얼굴!"이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고세연이 기억한 얼굴은 바로 선배 검사였던 이미도.

과거 이미도는 회식자리에서 노래를 부르고 돌아온 고세연을 향해 "나나 너나. 술은 많이 마신 것 같은데 밖에 나가서 바람 좀 쐬고 오자"라고 말한 후 화장실로 그녀를 불렀고 "너. 시보로 들어왔을 때부터 마음에 안 들었는데 참고 또 참았다"라고 독설을 했다.

특히 그녀는 고세연을 향해 "네 꼬락서니 좀 봐라. 누가 널 대한민국 검사로 보겠느냐. 내가 검사 그만두니까 충고 하나 하겠다. 너 반반한 얼굴로 믿고 까불지 말아라. 내가 니 처신 단단히 해라"라고 온갖 독설을 늘어놨고, 고세연은 "안 참지 않았느냐. 나는 내가 알아서 잘 한다"라고 말해 이미도를 열받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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