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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같이 춤추고 싶어"…'스테이지K' 트와이스 편, 스웨덴팀 최종 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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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스테이지K' 스웨덴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JTBC '스테이지K'는 트와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장 먼저 무대를 꾸민 중국 팀은 'LIKEY'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 다현은 "첫 무대라 긴장했을텐데 밝은 표정으로 무대를 해주셔서 보는 내내 웃었다. 광대가 너무 아프다"고 전했다. 모모는 "다 한국어 노래인데 얼마나 들었으면 다 했을까"라고 칭찬했다.

스웨덴 팀은 'YES or YES'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스웨덴 팀의 청일점 멤버 필립이 어떤 멤버 역할을 맡을지가 관심사였다. 필립은 쯔위의 파트를 맡아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쯔위 역시 "저보다 표정을 더 잘한 것 같고 자신감이 넘친다. 같이 내려가서 춤추고 싶었다"고 필립을 칭찬했다.

태국 대표로는 나나가 혼자 등장했다. 과거 한국 유명 기획사에서 3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던 나나는 데뷔가 무산되고 여러 사정이 겹쳐 가족에게 돌아갔다.나나는 트와이스의 '낙낙'으로 혼자 무대를 꾸몄다. 자신의 데뷔곡은 아니었지만 연습실이 아닌 무대 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였다.

무대를 마친 뒤 지효는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했는데 회사 근처에서 본적이 있는 것 같다. 기억난다"고 전했다. 나나는 지효가 자신을 기억한다는 말에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다른 멤버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미국 팀은 'What is Love?' 무대를 만들었다. 나연은 "표정이 너무 다양해서 놀라웠다"고 전했다. 정연 역시 "멤버들 표정까지 완벽하게 커버했다"고 놀라워 했다.

무대에 대한 투표 결과 태국 팀과 스웨덴 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무대는 'TT'였다. 앞선 무대와 다르게 슬픔이 어느정도 담겨야 하는 무대였다. 태국 대표 나나는 연습생출신 답게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휩쓸었다. 반면 스웨덴 대표팀은 자신들만의 매력을 담아 안무를 변형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 팀 모두 완벽한 무대를 꾸며 최종 우승 결과는 마지막 까지 알수 없었다. 결국 스웨덴팀이 가까스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스웨덴 팀은 트와이스와 함께 'Cheer Up' 무대를 꾸몄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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