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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재성 어시스트' 킬, 잔트하우젠에 2-3패…멀어지는 승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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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홀슈타인 킬. (홀슈타인 킬 홈페이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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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원정에서 패했다.

홀슈타인 킬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잔트하우젠에서 열린 2018-19시즌 분데스리가2 31라운드 잔트하우젠과의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킬은 전반 6분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마사야 오쿠가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킬은 전반 17분과 22분 잇따라 골을 내주며 역전 당했다.

킬은 전반 44분 오쿠가와의 추가골에 힘입어 2-2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시작 후 3분 만에 실점하며 결국 패했다.

이날 패한 킬은 12승10무9패(승점46)이 되며 분데스리가2 7위가 됐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는 3위 파더보른(승점 51)과의 승점차는 5점이다. 리그 종료까지 단 3경기가 남았기에 킬의 승격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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