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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스브스타] 박유천 구속되자 친동생 박유환이 SNS에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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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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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구속된 박유천의 친동생 박유환이 심경을 밝혔습니다.

박유환은 오늘(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웃고 웃을 날이 올 거다"라며 "나는 약속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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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제(26일)는 직접 1인 방송을 진행하기에 앞서 "스트리밍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지금 엄마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채팅을 통해 엄마에게 사랑과 힘을 보내주실 수 있겠냐. 고맙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1인 방송 진행 중 박유환은 박유환은 팬들의 수많은 응원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자신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유환은 팬들에게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또 박유환은 "오늘 끔찍한 하루였다. 그렇지만 나는 형을 믿는다. 여전히 형을 믿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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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유천은 전 약혼녀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으며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26일 구속됐습니다.

(구성= 에디터 아랑, 사진= 트위터 rypaffo 캡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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