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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최원영에 한방‥주식 재단에 귀속, 관리자는 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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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닥터 프리즈너'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남궁민이 최원영에 한방 날렸다.

25일 방송된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이재준(최원영 분)에게 주식을 넘기며 거래하는 나이제(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제는 모이라(진희경 분)을 설득, 이덕성 회장의 주식을 이재준에게 넘겼다. 이재준은 회장이 보유하던 2억 4천 8백만 주가 맞다는 얘기에 나이제가 요구한대로 한빛의 영상을 넘겼다.

나이제는 "주식도 다 가졌고, 태강도 손에 넣었는데 이재환은 어떻게 할 거냐"고 질문했다. 이어 "범죄 경력 관리나 잘 하라. 누구를 살해 지시해도 기록에 남기지 마라. 저는 계속 서서울교도소에 있을텐데 만약 걸려서 저한테 오시면 죽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전이 이어졌다. 모이라가 이재준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어 나이제와 한빛(려운 분)까지 등장, 모이라는 "회장님이 보유한 주식 전부를 정민제 의원에게 증여하겠다는 계약서인데 아직 못봤나보지?"라며 반전을 안겼다. 이재준은 "이미 죽은 사람"이라며 의문을 품었지만 "증여계약서가 있으면 말이 된다"는 답을 돌려받았다. 이덕성 회장의 주식은 공익재단, 즉 이재준이 세운 재단에 귀속됐다. 그리고 그 주식의 관리자는 한빛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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