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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사이코메트리' 박진영 "모든 살인 정황, 김권을 의심케 한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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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진영, 신예은 / 사진=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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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은 김권을 살인 용의자로 의심했다.

23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연출 김병수)에서 이안(박진영)은 누나 은지수(다솜)가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을 사이코메트리하고 오열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안은 강은주(전미선)의 손을 잡고 과거를 봤다. 이안은 강은주에게 "어떻게 강근택(이승준)을 찾아 세기동 역으로 왔냐. 또 어떻게 형이 한민요양병원에 있었던 거냐. 지하실에서는 몰랐던 것을 지금은 어떻게 아냐"며 질문 쏟아냈다.

강은주는 "난 강성모(김권)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며 "아무것도 모른다고" 부인했다. 이에 이안이 극도로 분노하자 윤재인(신예은)은 강은주를 데리고 갔다.

이안은 충격에 휩싸여 밖을 서성였다. 이를 본 윤재인은 이안에게 다가가 "언니가 좋은 기억만 안고 떠났으면 했는데 살인 현장도 기억하고 있으셨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이안은 "늘 따듯했던 누나였는데 너무 차가웠다"며 슬퍼했다. 이어 그는 "강근택이 죽인 것이 맞다. 누나의 기억 속에서 분명 누나가 성모 형한테 돌아가 자고 했고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윤재인은 "안아 좋은 생각만 하자"라고 위로했다. 이에 이안은 "그런데 내가 본 모든 것들이 형을 의심하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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