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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한밤' 정준영 카톡방 멤버 '집단성폭행' 조사 이뤄지나?…피해주장 A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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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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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정준영 카톡방 멤버들의 집단 성폭행 모의 혐의가 드러났다.

2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정준영 카톡방 멤버들의 집단 성폭행을 주장하는 A씨의 진술을 공개했다.

앞서 정준영 카톡방 내에서는 카톡방 멤버들의 집단 성폭행 모의 혐의가 밝혀졌다. 그러나 해당 사건의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아 수사가 진척되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씨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A씨는 "머리가 아파서 깼는데 옆에 최종훈이 누워있었다. 옷이 없길래 '무슨 상황이냐'고 물었더니 최종훈이 '어제 기억 안나? 속옷 찾아봐라'라고 했었다"며 "허 씨가 성폭행하려고 하는 제스처를 취하길래 제가 하지 말라고 정색하니까 속옷을 찾아줬다"고 밝혔다.

A씨는 문제의 카톡방 사건이 터지자 최종훈 씨에게 연락을 취해 "그때 성폭행했던 것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최종훈 씨는 "네 얘기는 나온 적도 없었다"고 A씨에게 답했다.

A씨는 결국 정준영 카톡방을 처음 고발한 변호사에게 연락을 취해 자신의 피해사실을 전했다. 그렇게 A씨는 자신이 피해자임을 확인했다.

A씨가 카톡방 멤버들을 만났다고 진술한 날, 카톡방 내에서 불법 촬영물과 사진 등이 공유되었던 것이 밝혀졌던 것.

그러나 최종훈 측 변호사는 "동석은 했지만 성폭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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