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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스테이지K’ 려욱, 멕시코 대표팀 무대에 “멤버들보다 더 섹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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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스테이지K’ 슈퍼주니어 사진=‘스테이지K’ 방송 캡처

‘스테이지K’ 슈퍼주니어가 멕시코 대표님의 무대에 극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스테이지K’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가 드림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챌린저로 멕시코 대표팀이 나섰다. 멕시코 대표팀에는 K팝 대회에서 입상한 멤버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전원 슈퍼주니어의 열혈 팬임을 밝힌 이들은 슈퍼주니어의 ‘Lo Siento’ 무대를 꾸몄다. 슈퍼주니어 무대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채워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나고 동해는 “처음부터 울컥했다. 15년 동안 활동하면서 저희 노래를 틀고 직접 이렇게 무대를 본 게 처음이다. 먼 나라에서 와서 완벽한 보여주신 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희철은 자신의 팬인 카를라의 무대에 “진짜 놀랐던 게 저랑 스무 살 차이다”라며 “제가 17살엔 SNS가 활성화되기 전이었다. god, 젝스키스 나오면 시간 맞춰서 비디오로 녹화하다가 보고 춤을 따라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무 전문적으로 춰서 저랑 신동과 ‘우리가 췄던 것 보다 더 잘맞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너무 고맙고 감동 받았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려욱은 “이 노래가 나올 때 군대에 있었다. 형들이 추는 것만 봤었는데 더 섹시했다”며 “독무가 있더라. 슈퍼주니어 무대에서는 없었던 부분들이 인상적이었다. 너무 잘봤다”며 미소 지었다.

은지원은 “곡을 너무 잘 선택했다. 멕시코에 와서 한편의 공연을 보는 느낌이었다. 자국만의 웨이브와 그루브에서 이 나라 특유의 춤이구나 느꼈다”고 감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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