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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포인트1분]'킬잇' 나나, 장기용에게 번호 주며 "힘들 때 전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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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OCN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킬잇'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킬잇(kill it)' 나나, 장기용에게 번호줬다.

20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킬잇'(연출 남성우/극본 손현수)에서는 김수현(장기용)에 전화번호를 주는 도현진(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현진은 김수현을 찾아가 살해된 홍정희에 대해 물었고, 김수현은 "숫자로 된 아이들의 위탁모였다"는 사실을 말했다.

이에 김수현을 의심했던 도현진은 경계를 풀고 "수현 씨 기억 찾는데 돕겠다"고 했다. 김수현은 도현진이 잠시 엄마와 통화 중인 사이 도현진의 가방에 있던 민혁 기자의 수첩을 봤다. 그는 그 안에 적힌 사람들이 모두 자신이 죽인 사람임을 알게 됐다.

도현진은 김수현에게 핸드폰을 달라고 하며 자신의 번호를 저장했다. 그리고는 "이영은이 좋아요, 도현진이 좋아요"라고 말해 김수현을 당황케 했다. 이에 도현진은 "번호 저장이요"라며 웃었다.

그리고 도현진은 "수현씨 지금 혼란스럽고 힘든 거 알아요. 그럴 때마다 나한테 전화해요"라고 했다. 김수현은 도현진의 따뜻한 말에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듯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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