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SBS 측 "'열혈사제' 특집 토크쇼 편성, 종영 아쉬움 달랜다" [공식입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열혈사제 / 사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열혈사제’의 스페셜방송 '우리는 열혈사이다'가 편성됐다.

19일 SBS 측은 "방송내내 화제를 불러일으킨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의 종영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특집 프로그램 '우리는 열혈사이다'가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5일 밤 11시 10분부터 12시 30분까지 1, 2부로 나눠서 공개되는 이번 특집 편에서는 이명우 감독을 비롯해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가 출연한다.

또한 전성우와 백지원, 고준, 정영주, 김형묵 등 극중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던 조연들도 같이 얼굴을 내비쳐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특집 토크쇼에서 출연진들은 그동안 드라마 속에서 선보였던 에피소드에 대해 솔직하고도 거침없이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열혈사제'의 탄탄한 팀워크는 방송가에서도 소문이 났고, 덕분에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동시에 큰 인기도 누릴 수 있었다"며 "이에 따라 감독과 주인공들이 한데 모인 특별한 자리를 마련, 그동안 숨겨왔던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소개했다.

'열혈사제'는 20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