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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강남스캔들' 서도영, 임윤호에게 "뺏을 수 있으면 뺏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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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강남스캔들' 서도영이 임윤호에게 복수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최진복(임채무 분)으로부터 대표이사직을 빼앗는 집을 찾아가는 홍세현(서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시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대표이사로 홍세현이 선출됐다. 총회가 끝나고 최서준(임윤호 분)은 "이것도 아빠를 위해 그런 척 하는 건가?"라고 물었다. 홍세현은 "아니. 게임 끝났으니깐 위장할 필요 없잖아"라고 대답했다.


"이렇게 날치기당하듯 아빠 피와 땀을 강탈당할 수 없어"라는 최서준의 말에 홍세현은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내 여자 빼앗았을 때 네가 그랬지. 뺏을 수 있으면 뺏어보라고"라며 회사를 안 돌려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서준은 "그것 때문에 이렇게 미친놈 사기꾼이 된 거야?"라고 화를 냈고 홍세현은 "친구 여자 뺏은 사람한테 미친놈 사기꾼 얘기 들을 필요 없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한편, SBS 아침 일일드라마 '강남 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시 40분에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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